여행과 산행

부소산 고란사(高蘭寺)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扶餘邑) 부소산성 북쪽 백마강변에 있는 절입니다.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문화재자료 제98호로 지정되었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麻谷寺)의 말사입니다. 부소산성에서 고란사로 내려가다 보면 낙화암과 갈라지는 길..

상왕산 개심사 (開心寺) 개심사는 백제 의자왕 14년(654) 혜감국사가 지었다고 전합니다. 1941년 대웅전 해체 수리시 발견된 기록에 의해 조선 성종 15년(1484)에 고쳐 지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 건물은 고쳐 지을 당시의 모습을 거의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개심사 일주문을 ..

상왕산 문수사 (象王山 文殊寺)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본사인 수덕사의 말사입니다. 누가 창건하였는지는 알 수 없고, 가람의 배치나 전하는 유물로 보아 고려시대에 창건된 것으로 보입니다. 조선시대에 도둑들이 극락보전외 모든 전각을 불태웠다는 말이 전할 뿐 자세한 연혁은 모른..

화성 용주사(龍珠寺) 용주사는 신라 문성왕 16년(854년)에 창건된 갈양사로써 청정하고 이름 높은 도량이었으나 병자호란 때 소실된 후 폐사되었다가 조선시대 제22대 임금인 정조(正祖)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을 화산으로 옮기면서 절을 다시 일으켜 원찰로 삼았습니다. 28세의 젊은 나이..

구룡산 현암사 충북청원 현암사는 바위끝에 매달려 있는 듯한 다람절이라는 의미로 이를 한자화한 현암사라고 짓게 되었습니다. 현암사는 전해내려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백제 전지왕때 달송해충의 발원으로 고구려의 스님인 청원선경 대사가 창건 원효대사가 중창했다고 합니다. 현암..

삼성산 호압사 호압사의 창건기록으로는 호압사의 본사였던 봉은사에서 엮은 '봉은사 말사지'에서 볼 수 있는데 1407년인 조선태종7년에 창건하였다고 하며 또한 태종임금이 호압이란 현액을 하사하였다는 기록이있습니다. 그러나 1394년(태조 3)에 신도궁궐조성도감(新都宮闕造成都監)이..

고령산 보광사 보광사는 신라시대인 894년(진성여왕 8년) 왕명에 따라 도선국사(道詵國師)가 국가 비보사찰(裨補寺刹)로 창건하였습니다. 고려시대 1215년(고종 2년) 원진국사(元眞國師)가 중창 했으며, 법민대사 (法敏大師)가 목조불보살상 5위를 조성 대웅보전에 봉안하였습니다. 1388년(우..

고령산 영묘암 암자의 사전적 의미는 “신령스럽고 기묘하다 또는 영묘한 자영의 이치”이며, 비구니들이 수도하는 암자입니다. 조계종 비구니절 "영묘암" 주지스님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는 작은 사찰입입니다.

수리산 수리사 수리사 입구 외길은 산림이 무성하고 계곡을 끼고 있어 경관이 뛰어나고 사찰을 두르고 있는 수리산은 병풍을 치고 있는 듯 아늑하게 수리사를 감싸고 있습니다. 수리산은 산세가 그리 험하지 않으면서도 군데군데 아늑한 등산로를 품고 있는데, 수리사 쪽으로 오르는 길..

화성 봉림사 대한불교 조계종 제2교구 본사인 용주사의 말사입니다. 신라 진덕여왕 때(재위 647∼654) 고구려의 침략을 불교의 힘으로 막기 위해 창건한 호국사찰입니다. 당시 궁궐에서 기르던 새가 절 주위 숲에 날아와 춤을 추었으므로 봉림사라 하고, 산 이름도 무봉산으로 바꿨다고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