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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팔공산 동화사 부도암(浮屠庵)

여행자솔향 2014. 5. 27. 14:36

 

 

팔공산 동화사 부도암(浮屠庵)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부속 암자로서 1658년(효종 9) 도오(道悟)가 창건하였습니다.

    

 

 

1790년(정조 14) 춘파(春坡)가 중수하였는데, 이 때 절 뒤의 서쪽 산기슭에서 현재의 자리로 옮겼다고 합니다.

 

 

 

암자의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드시 부도가 있던 자리에 절을 지었다 해서 부도암입니다.

 

 

 

본래의 절터에는 현재 12기의 부도가 남아 있습니다. 

  

 

 

1841년(헌종 7) 편찬된 《양간록(樑間錄)》에 따르면 19세기 중반만 해도

72명의 승려가 머물고 있었다고 하므로 동화사 암자 중에서는 가장 규모가 컸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일제강점기 이후에 대처승이 거주하였으나 1955년 불교계 정화운동 이후부터는 비구니들이 거주하면서 비구니들의 참선도량으로 바뀌었습니다.

  

 

 

무애당 (無碍堂) 

 

 

 

수선당 (修禪堂)

 

 

 

 

 

무애당(無碍堂)

 

 

 

 

 

 

 

관음전(觀音殿)

  

 

 

관음전 내부

 

 

 

관음전 내부

 

 

 

관음전 내부

 

 

 

공양간 옆 장독대가 보기 좋습니다.

 

 

 

부도암의 공기가 참 좋습니다.

 

 

 

산속 암자의 주차장이 넓직해서 좋습니다.

 

 

 

부도암에서 맑은 샘물을 마시고 크게 숨 쉬고는 부도암을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