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산행/국내 여행

[포천] 천의 얼굴 산정호수

여행자솔향 2013. 6. 25. 15:03

 

 

산정호수 (山井湖水)

 

 

 

작지도 크지도 않은  산책하기 좋은 호수로서 면적은 약 0.24㎢입니다. 

산중에 묻혀 있는 우물 같은 호수라는 뜻으로 산정(山井)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답니다. 

포천 영북농지개량조합(永北農地改良組合)의 관개용 저수지로서 1925년에 축조 되었습니다. 

 

 

 

허브 야생화 마을에 있는 허브 베이커리 카페

  

 

 

다육 식물과 각종 꽃들을 상시 전시하며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아래 인물이 어떻게 보입니까...??

산적... 도적... 수배자... 파주 촌놈... ㅠㅠ

아무렴 어떻습니까  글쎄 이놈이 내친구랍니다.....ㅎㅎ

  

 

잠깐~~~ 아래 손가락을 꾸욱 눌러주시면 큰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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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남자가 꽃밭에서 무슨 꼴이람.....ㅋㅋ

  

 

 

산정호수 주차장에 즐비한 풍선터트리기

 

 

 

산정호수 상가에서...

   

 

 

 

 

산정호수에는 주변에서 채취한 버섯과 도토리 등 자연 재료를 이용해 음식을 내는 유명 식당들이 주변에 많이 있습니다.

겨울날 꽁꽁 언 호수의 풍경도 일품이며 호수 위에서는 보트 놀이를 즐길 수 있고 겨울철이면 스케이트와 눈썰매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봄이면 꽃길이 되고 가을이면 단풍 길로 변하는 산책로는 특히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이른 아침이나 가로등이 불을 밝히기 시작하는 일몰 전후가 이쁩니다.

    

 

 

케리커처를 그리는 화가가 사진을 보며 그림을 그리고 있다.

사진을 맞겨 놓고 데이트를 즐긴 후 찿으러 오면 예쁜 그림을 돌려준다고 합니다.

 

 

 

예전에 없던 조각들도 새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아래 오른쪽 물떨어지는 곳에 김일성별장이 있던 곳인데 그래서 그런지 풍경이 사시사철 변화 무쌍하고 너무 멋있다.

  

 

 

아래 보이는 산이 명성산(鳴聲山)인데 산이름은 고려 건국 때 왕건(王建)에게 쫓긴 궁예(弓裔)의 말년을 슬퍼하여 산새들이 울었다 해서 붙여진 것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