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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추억어린 춘천 의암호수

여행자솔향 2013. 6. 24. 13:37

 

 

추억어린 춘천 의암호수

 

 

 

춘천이라하면 추억도 많고 특히 공지천은 한두번 안가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잘알려져 있습니다.

 뭔가 우울하고 잘안 풀릴때 기분 전환을 위해서 기차타고 오든지 아니면 연인끼리 기차타고 여행하기 좋은 적당한 거리기도 합니다.

  

 

 

 
 
마른 하늘에 갑자기 천둥 소리가 나며 제트비행기 소리가 천지를 흔든다.
멀리 보이는 전투기를 보니 에어쇼하는 불랙이글스 우리공군 비행기가 아닌가.
 
 
 
춘천에서 에어쇼한다는 소리는 못들었는데 좋은 구경하게 생겼다.
 
 
 
날씨가 청명하고 시야가 좋아서 구경하기는 그만이였다.
   
 
 
우리 나라 비행기가 의암호수위의 하늘을 이쁘게 수놓는다.
 
 
 
참으로 멋있기도 해라.
 
 
 
늠늠한 우리 공군 비행기
 
 
 
제트엔진 소리가 우렁차 귀가 멍먹하다.
  
 
 
보는 눈이 호사를 누린다.
 
 
 
곡선을 그리며 나는 불랙이글스.
 
 
 
사랑의 하트 모양에 가운대를 뚥고 지가가는 불랙 이글스
 
 

 

큐피드는 그리스 로마신화의 에로스...  사랑의 신입니다.

미의 신 아프로디테(비너스)의 아들로 태어나 빼어난 외모를 자랑하고 하는 멋진 신인데...

 

큐피드 화살에 맞으면 사랑에 빠지게 된다고 합니다.

춘천을 찾은 많은 연인들의 가슴에 사랑의 큐피트의 화살이 명중하기를 바래봅니다.

 
 
 
 
 
 
 
 
 
라데나리조트 풀장
 
 
 
 
 
 
 
의암호를 유람하는 보트선착장
 
 
 
 
 
 
 
 
 
 
 
 
 
 
 
 
 
 
 
 
 
 라데나리조트
 
 
 
아름다운 누드상
 
 
 
 
 
 라데나리조트
 
 
 
 
 
 
 
 
 
 
 
 의암호의 작은 섬
 
 
 
 호수 건너편의 공설운동장
 
 
 
제트스키가 묘기를 부리는데 보기 좋습니다.
 
 
 
 질주하는 모터보트가 시원해 보이는군요.
 
 
 
사진 가운데 하얀 터널은 젊었을때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던날 춘천왔는데 사태가 나서 바위가 무너져 내렸던곳이다.
치우는데만 며칠이 걸렸던것으로 기억되는 곳인데 터널을 만들어 놓았군요.
 
 
 
고향도 아니면 고향같이 편안한 곳이 있다면 나에겐 바로 춘천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