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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포리] 이탈리아의 나포리를 가다

여행자솔향 2012. 7. 1. 10:51
 
 
 
이탈리아나포리를 가다
 
 
 

나폴리 주변의 지방을 캄파니아(Campania)라고 합니.

그리고 캄파니아의 바로 남동쪽에 붙은 지방은 바질리카타(Basilicata)라고 하는데, 현재도 이탈리아에서는 가장 낙후한 지방의 하나로 손꼽힙니다.

       
 
 
 바질리카타는 예로부터 지진이나 가뭄을 비롯한 자연 재해가 많은 지방인데, 예수그리스도의 무죄를 인정하면서도
십자가 처형을 반대하지 않은 필라투스(빌라도)총독이 바로 출신이기 때문에 신의 저주가 내린것이라고 믿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전반적으로 이곳은 가난합니다.
   
 

 

나포리 항구에서..

   

 
 
나포리 시청사를 배경으로...
 
 
 
 
 
 
 
 
 
 
 

 

나폴리의 상징적인 존재로 ‘새로운 성’이란 뜻입니다.

1282년 프랑스 앙주 가문의 샤를이 세운 4개의 탑을 가진 프랑스풍의 성입니다.  

15세기때 스페인의 아라곤 왕국이 앙주 가문을 격파하고 이 성을 개축하면서 오른쪽의 두 탑 사이에 개선문을 세웠습니다. 

팔라티노 기도당에 있는 시립미술관에서는 14~15세기 프레스코화와 조각품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성 앞에는 파란 잔디가 깔려 있어 나폴리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습니다.

   

 

 

나폴리_산텔모 성(Castel Sant' Elmo)  이 곳을 안올라가 보면 나폴리에 와봤다고 하지 마세요.

 나폴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는 전망대가 바로 이곳입니다.
바다... 나폴리의 전체 시내... 그리고 저 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