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렌체 중심가 전경.
버스에서 내려 시뇨리아 광장으로 가려면 골목길을 통해서 가는데 모든게 새로운 해외 여행은 아무곳을 가도 온통 신기하고 재미있어 즐거움을 더합니다.
좁은 골몯기을 통해 시뇨리아 광장을 향해 결어 갑니다.
드디어 시뇨리아 광장에 도착했습니다.
오늘은 마침 이지역에 거주하며 소유하고있는 페라리 자동차를 이곳에 모여 전시하는 행사를 하는 날이랍니다.
모두 억대이상가는 비싼 자동차들이죠.
시뇨리아 광장
15세기 이탈리아에서는 작은 골칫거리가 하나 생겼습니다.
피렌체 대성당의 작업장에 미완성된 대리석상이 보기 흉한 모습으로 40년간이나 방치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본래 그 대리석상은 조각가 도나텔로와 두치오에게 의뢰된 작업이었습니다.
그들은 작업 도중 “이 돌로는 불가능한 일이야!”라고 탄식하며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그 후에도 다른 조각가들이 작업에 착수했지만 결과는 마찬가지였습니다.
건물의 관리자는 그 조각상이 훌륭한 예술작품으로 탄생할 수 있을 것인지
혹은 이대로 작업을 포기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조사를 한 조각가에게 의뢰하였습니다.
26세밖에 안 된 젊은 조각가인 미켈란젤로는 포기를 몰랐습니다.
그는 다루기 어려운 대리석상을 마주하며 “난 할 수 있어!”라고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그리고 3년 만에 길이가 5미터를 넘는 훌륭한 대리석상을 탄생시킬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예술작품인 ‘다비드 상’입니다.
한 젊은 조각가의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이
버려질 위기에 놓여 있던 돌덩어리를 멋진 작품으로 승화시킨 것입니다.
메데치 가문의 공작 <코시모 1세> Cosimo I de' Medici in Armour
코시모 1세는 유럽을 16-17, 두 세기동안 금융, 직물, 미술, 종교, 정치를 지배한 가문의 수장입니다.
메디치 가문이 아카데미를 세워 학문을 장려하고 예술가들을 후원하여 르네상스 시대를 연 공헌이 있다.
그러나 그 가문에게서 부정적인 면이 있다면 돈으로 종교를 지배했다고 합니다.
그의 자손들은 불과 10대에 추기경이 되고, 훗날 교황(레오10 세, 클레멘스7세)을 두명씩이나 배출 했습니다.
포세이돈이라는 이름은 '땅의 남편'이나 '땅의 주인'을 의미합니다.
전통적으로 고대의 주신(主神) 크로노스와 풍요의 여신 레아의 아들이며, 주신 제우스와 하계의 신 하데스의 형제입니다.
이 3형제가 아버지를 폐위시켰을 때 바다의 왕국이 포세이돈의 몫이 되었고 포세이돈의 무기는 삼지창이지만 원래는 긴 손잡이가 달린 작살이었을 것입니다.
포세이돈은 지진의 신이기도 하며 그리스에 있는 가장 오래된 그의 숭배지 중에서 많은 곳이 내륙에 있습니다.
말[馬]과도 연관이 있어서, 날개 달린 괴물 메두사와의 사이에서 날개 달린 말 페가소스를 낳았다고 합니다.
학자들은 포세이돈이 그 지방에 처음으로 말을 도입한 초기 그리스 민족의 신으로 그리스에 전했다고 합니다.
포세이돈은 비록 아티카의 지배권에 대한 경쟁에서
아테나에게 지기는 했지만 그곳에서도(특히 콜로노스에서) 히피오스('말들의'라는 뜻)로서 숭배됩니다.
다른 곳에서는 육지의 샘과 관련이 있습니다.
포세이돈은 살모네우스의 딸인 티로와의 사이에서 펠리아스와 넬레우스를 낳았고, 그리하여 테살리아와 메세니아 왕가의 시조신이 되었습니다.
포세이돈의 그밖의 자손은 대개 오리온이나 안타이오스, 폴리페모스처럼 거인이나 야만인일 것입니다.
포세이돈의 일반적 성격은 매우 거칠다고 합니다.
피렌체 중심가
피렌체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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