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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각산 도선사(道詵寺)

여행자솔향 2014. 1. 28. 11:30

 

 

삼각산 도선사(道詵寺)

 

 

 

 

도선사(道詵寺)는 1100여년전 신라 경문왕 2년(862)에 유명한 도승 도선국사가 창건한 사찰입니다. 

  

 

 

마음의 광장(미소좌상) 석조석가여래좌상

 

 

 

일주문

 

 

 

일주문 현판

 

 

 

사천은 동서남북의 사방을 뜻하기도 하는데 동쪽에는 지국천왕(持國天王), 남쪽에는 증장천왕(增長天王),

 서쪽에는 광목천왕(廣目天王), 북쪽에는 다문천왕(多聞天王)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사천왕상

 

 

 

천왕문

 

 

 

포대화상과 사리탑

 

 

 

 

포대화상(布袋和尙) 

 

포대화상은 중국의 승려인데, 이름은 계차(契此)이고 명주(明州) 봉화현 사람이었습니다.

몸집이 뚱뚱하고, 이마는 늘 찡그려 깊은 주름이 잡혀 있고, 커다란 배는 늘어져 이상한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말이 일정치 않고 횡설수설 아무말이나 잘 지껄였으며, 길을 가다가 피곤하면, 아무데서나 잘 눕고졸리면, 어디서라도 잠을 잤습니다.

언제나 항상, 지팡이에 큰 자루를 지니고 다녔는데 필요한 소지품은 모두 그 자루 속에 넣고 다녔습니다. 

그리고 무엇이든 보기만 하면, 달라고 하였는데 얻은 물건도 모두 자루 속에 넣었습니다.

먹을 것을 주면 받아먹으면서 조금씩 나누어 자루 속에 넣곤 하였으므로, 사람들이 그의 별명을 포대화상이라고 붙였습니다.

특히, 날씨 예측이나 사람들의 길흉화복(吉凶禍福)을 잘 예언하였는데, 맞지 않는 일이 없었다고 합니다.

한곳에 오래 머무르는 법이 없고 계속 어디론가 방황하면서 늘 길을 걸어다니며 일생을 보냈습니다. 

 

 

 

 

 

도선사로 오르다 보니 서울 시내가 훤이 내려다 보입니다.

  

 

 

광명문

 

 

 

 

 

청동지장보살상

 

 

 

 

 

 

 

 

 

 

 

 

 

 

 

 

 

 

 

 

 

 

 

 

 

 

 

범종각

 

 

 

 

 

 

 

 

 

청담대종상

 

 

 

청담대종상

 

 

 

 

 

 

 

 

 

 

 

 

 

 

 

 

 

 

 

 

 

 

 

 

 

 

 

대웅전

 

 

 

윤장대

 

윤장대는 불교 경전을 넣은 책장에 축(軸)을 달아 회전하도록 만든 일종의 장경각(藏經閣)입니다.

이 윤장대를 돌리면 경전을 읽지 않아도 공덕을 쌓을 수 있으며, 윤장대에 자신의 소망이나

발원을 담은 발원문(發願文)을 넣고 돌리면 발원이 성취된다는 불교의 성물(聖物)입니다.

이는 어려운 경전을 읽지 못하는 사람을 위한 것으로 포교의 주요한 수단이었습니다.

 

 

 

명부전

 

 

 

 

 

명부전에는 정주영 현대그릅 명예회장의 영정이 모셔저 있습니다.

 

 

 

명부전

 

 

 

명부전 한켠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 부부의 영정도 모셔저 있습니다.

 

 

 

 

 

 

 

 

 

 

 

 

 

참회원

 

 

 

명부전

 

 

 

대웅전

 

 

 

 

 

 

 

반야굴

 

 

 

쌍용그룹 창업주인 고(故)김성곤 회장이 석굴암을 참배한 후 감동을 받아서 세 분의 보살님을 조성하여 도선사에 모셨습니다.

중앙이 십일면관세음보살, 문수보살, 보현보살입니다.

 

 

 

 

 

 

 

 

 

 

 

 

 

 

 

 

 

 

 

 

 

 

 

 

 

 

 

 

 

 

 

 

 

 

 

 

 

 

 

 

 

 

 

 

 

참회원

 

 

 

대웅전

 

 

 

삼성각

 

 

 

 

 

 

석불전(石佛殿)

 

석불전은 신비스러운 영험이 있다고 하여 많은 사람들의 발 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석불 앞에는 石塔과 石燈이 있습니다.

 석불전은 통일신라의 경문왕 시대에 도선국사(827-898)가 친히 제작하였다고 합니다.

 

도선국사는 이 나라의 명산승지를 두루 답사하다가 삼각산 기슭에 이르러 눈을 들어 보니 산세가 절묘하고 풍경이 청수하여 발길을 돌리지 못하다가

문득 이곳이야 말로 천년후 말세 불법이 재흥할 곳이라고 예견하고 신통력을 발휘하여 높이 약 20미터의 큰 바위를

단숨에 반으로 잘라 그 한쪽 면에 약 8미터 높이의 관세음보살상을 새겼다고 합니다.   

 

 

 

 

 

삼성각

 

 

 

명부전

 

 

 

 

 

 

 

참회원

 

 

 

 

 

 

 

 

 

 

 

천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