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머물렀던 호텔골프
우리가 묵었던 호텔골프 앞이 바로 트램 종점이였습니다.
가격도 착하고... 시설도 괜찮고...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해 여행자들에게 인기 짱인 호텔입니다.
트램이 종점에서 이곳 저곳으로 가로질러 나갑니다.
볼타바강이 잔잔하게 흐릅니다.
볼타바강과 잘 어울리는 프라하성
화약탑은 1475년에 세워진 고딕양식의 건축물로 원래 대포를 보관하던 대포의 요새로 지어졌다가 루돌프 2세때는 연금술사의 연구실과 화약창고로 쓰였으며
1960년대 이후에는 종주조와 연금술에 관련한 기구들을 전시하는 박물관으로 사용되었습니다.
화약탑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겠다는 미옥씨
화약탑이라는 이름도 17세기에 화약창고로 사용되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그 옆의 화려한 아르누보 양식의 시민회관과는 대조적으로 화약탑이라는 이름이 어울릴만큼 칙칙하고 어두운 느낌이 듭니다.
18세기 중반에 전쟁으로 파손되었다가 19세기 말에 현재의 모습으로 복구된 것입니다.
탑 아래 반원모양으로 뚫려 있어서 사람들의 통로로 이용되며 높이 65m로 현재 내부가 미술관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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