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렐라이 언덕
로렐라이란 ‘요정의 바위’라는 뜻으로, 이 매혹적인 바위를 맨 처음 소재로 다룬 문학 작품은
작가 C.브렌타노(1778∼1842)의 설화시(說話詩)인데 라인강을 항해하는 뱃사람들이 요정의 아름다운 노랫소리에 도취되어
넋을 잃고 그녀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는 동안에 배가 물결에 휩쓸려서 암초에 부딪쳐 난파한다는 줄거리입니다.
이것이 하이네나 아르헨도르프 등의 서정시로 이어지면서 거의 전설처럼 되고 말았습니다.
로렐라이처럼 요염하게 앉아 있는 기석 어머니
독일의 빙겐에서는 북서쪽으로 라인 협곡을 흐릅니다.
특히 빙겐과 코블렌츠와의 사이는 풍경이 아름다운 곳으로, 잇달아 나타나는 옛 성(城)과
포도원을 비롯하여 하이네의 시로 유명한 로렐라이의 바위 등, 세계적으로 알려진 관광 코스입니다.
요정과 마녀의 바위란 뜻의 로렐라이 언덕 부근의 라인강은 강폭이 좁아 물살이 강하고 급경사로 뱃길에 험한 곳입니다.
로렐라이 언덕 맞은편 언덕에 있는 주택들
돌의자에 앉아서 ...
로렐라이 언덕에 있는 상가
독일도 봄이라서 그런지 꽃이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로렐라이 언덕의 산책길
로렐라이 언덕의 전망대
산 중턱에 있는 고성을 망원렌즈로 땡겨 보았습니다
행복하시요 미옥씨...
없는 폼이지만 나도 한번 잡아 보았지요
동서지간에 참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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