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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채석강과 친구들

여행자솔향 2018. 2. 7. 08:36

 

 

 

채석강과 친구들





채석강의 이름은 중국 당나라의 시선 이태백이 달빛 아름다운 밤, 

뱃놀이를 하며 술을 즐기다 강물에 비추어진 달을 잡으러 푸른 물에 뛰어들어 

그 삶을 마감하였다는 장소에서 기인하는 이름입니다. 


중국의 그곳이 얼마나 아름다운 장소인지 모르지만 격포해수욕장 

인근 닭이봉의 한쪽을 장식하는 채석강의 모습은 수많은 책이 높다랗게 쌓여 있는 듯한 

특이한 퇴적암의 아름다움으로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냅니다. 


격포항 방면으로 자리하는 해식동굴은 그 안쪽에서 바다와 

기암, 하늘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