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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황희선생 영당지 (黃喜先生影堂址)

여행자솔향 2004. 9. 28. 16:00
 

 

 

황희선생 영당지 (黃喜先生影堂址)

 

 

 

 황희의 호를 따서 방촌영당이라고도 합니다.

조선 초기의 재상이며 대표적인 청백리인 방촌(厖村) 황희(黃喜)의 유업을 기리기 위하여 후손들이 영정을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곳입니다.

       

 

 

1452년(문종 2) 황희가 세상을 떠나자 세종의 묘정(廟庭)에 배향(配享)하고 1455년(세조 1)에 유림들이 그의 유덕을 추모하기 위하여

현재의 위치에 반구정(伴鷗亭)·앙지대(仰止臺)·경모재(景慕齋)와 함께 이 영당을 짓고 영정을 모셨습니다.

영당은 1950년 6·25전쟁으로 불에 타버렸고 1962년 후손들이 복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