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푸 우미지고쿠 바다지옥(海地獄)
바다지옥 입구
한쪽에선 끓는 물이 솟아나고...
한쪽 연못에는 연이 자라고 있습니다.
간나아. 가메가와 지옥 일대는 옛부터 뜨거운 열탕 등이 분출하고 있었음이 '붕고(豊俊) 풍토기'에
기록되어 있으며 주민들이 도저히 접근할 수 없는 불길한 토지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주민들로 부터 '지옥'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우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간나(鐵輪)지방에서는 온천 분출구를 '지옥'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바다지옥은 1200여년전 쯔르미산 폭발로 생긴 커다란 연못이 푸른 바다색으로 보여 바다지옥이라 했답니다.
이곳에서는 화시 200도나 되는 열탕을 3600kl나 뿜어 나와 이 열탕으로 열대 식물원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벳푸는 온천 고장으로 원천개수, 용출량 모두 일본 최고로서 전체 11종의 원천종류 중 10종류가 존재해
말 그대로 온천 고장이고 그 인기는 에돗시대의 자료 기록에도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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