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대부바다향기 테마파크

 

 

 

대부바다향기 테마파크

 

 

 

 

 

안산시는 2014년 4월 19일부터 4일간 대부도 방아머리 인근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봄을 알리는 '제2회 대부바다향기 튤립축제'를 개최하였습니다.
 

 

 

그러나 행사를 앞두고 세월호 침몰 사고로 공식 행사는 모두 취소되고 조용하게 관람만 하도록 하였습니다.

 

 

 

주차장에 승용차를 세워두고 행사장으로 들어갑니다.

 

 

 

워낙 큰 대형 참사라 사진을 올리는것 조차 자제하다가 이제야 올립니다.

 

 

 

자연이 만든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는 탐스러운 77만송이 튤립꽃이 만개하여 방문객들에게 무지갯빛 화려한 꽃의 향연을 선사해 줍니다.

 

 

 

대부바다향기 테마파크 안내도

 

 

 

면적이 21,685㎡(약6,571평)이 넘는 대규모의 화훼단지에서 튤립 꽃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해 줍니다.

 

 

 

각족 공연이나 이벤트가 취소돼 조용하지만 구경하기는 오히려 좋았습니다.

 

 

 

이른 아침에 평일리라 그런지 홀로 다녀 한가합니다.

 

 

 

드넓은 벌판을 1~2 구역으로 나누어 각종 튤립을 심어 놓았습니다.

 

 

 

색깔도 곱고 이쁩니다.

 

 

 

이길을 따라가면 풍차가 있는 곳으로 갑니다.

 

 

 

뒤를 돌아 보니 주차장이 있는 마을쪽이 보입니다.

 

 

 

시화호를 만든 후 생긴 벌판이 넓긴 넓죠,

 

 

 

풍차가 있는 곳으로 가는 길 중간에 휴식할 수 있게 만든 작은 동산입니다.

 

 

 

멀리 이쁜 풍차가 보입니다.

 

 

 

벌판 끝이 안보일 정도입니다.

 

 

 

나무로 길을 만들어 놓아 걸어 다니기 좋습니다.

 

 

 

예쁜 그네도 있어 않아서 사진찍기 좋습니다.

 

 

 

 

 

 

 

 

 

 

 

 

 

 

 

 

 

 

 

 

 

 

 

 

 

 

 

 

 

 

 

 

 

 

 

 

 

 

 

 

 

 

 

 

 

 

 

 

 

 

 

 

 

 

 

 

 

유리로 만든 풍차는 처음 봅니다.

 

 

 

 

 

 

 

 

 

 

 

간간이 정자를 만들어 놓아 쉬었다 갈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긴 갈대숲을 걸어보는 것도 여행의 즐거움입니다.

 

 

 

 

 

 

 

 

 

 

 

 

 

 

 

 

 

 

 

 

 

 

 

 

 

 

 

 

 

 

 

 

 

 

 

 

 

 

 

 

 

 

 

 

 

 

 

 

 

 

 

 

 

 

 

 

 

 

 

 

 

 

 

 

 

 

 

 

 

 

 

 

 

풍차와 함께 우러러진 풍경이 더욱 이쁩니다.

 

 

 

꽃이 이쁘다고 느끼는건 나뿐이 아니겠지요.

 

 

 

 아름다운 튜립의 정원에서 한껏 마음을 빼았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