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세계3대쇼중 하나인 알카자쇼

 

 

 

 

세계3대쇼중 하나인 알카자쇼

 

 

 

세계 3대 쇼중 하나인 알카자쇼는 출연진 모두가 트랜스젠더입니다.

파타야의 가장 큰 볼거리로 자리 잡은 알카자쇼은 긴 설명을 하지 않아도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잘 알고 있습니다.

매우 예술적인 쇼로서 메인쇼는 무용수들의 화려한 쇼도 쇼이지만 그밖에 판토마임이 있어 관중들을 웃음의 도가니로 만들어 줍니다.

 

 

 

  알카자쇼가 세계3대쇼의 하나로 성장한 배경은 매년 게이 선발대회를 거쳐

그중에 제일가는 미모의 게이들만 모여 쇼를 진행하기 때문에 왠만한 미녀보다 더 이쁩니다.

 

 

 

예상밖의 의상과 각국의 손님들을 배려한 선곡 등 연출이 좋고 트랜스젠더 무용수들의 요염한 미모에 착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쇼는 가히 엄청난 무대조명과 의상들로 눈이 부실 정도로 황홀하다.

   

 

 

 

 

 

 

 

 

 

 

뚱녀인 이여인도 트랜스 젠더입니다.

 

 

 

 

 

 

 

 

 

 

 

 

 

 

 

 

 

 

 

 

 

 

 

 

 

 

 

 

 

 

 

 

 

 

 

 

 

 

 

 

 

 

 

 

 

 

 

 

 

 

 

 

 

 

 

 

 

 

 

 

 

 

 

 

 

 

 

 

 

 

 

 

 

 

 

 

 

 

 

 

 

 

 

 

 

알카자쇼에 우리민요 아리랑도 나옵니다.

 

 

 

한복입은 모습이 무척 이쁩니다.

 

 

 

각 나라별로 장르를 달리해 나오는데 한국은 왜 안나오냐는 요청에 따라 한복을 한국에 주문하려니 너무 비싸 구입에 애를 먹었다고 합니다.

 

 

 

예쁜 한복은 우리나라 돈으로도 비싸 구입하기 어려운데 태국으로서도 자주 바꾸지 못해 한복이 좀 어눌합니다.

 

 

 

그래도 반가운 우리 노래에 한복이 이쁘게 보입니다.

 

 

 

이어서 들려오는 "강남 스타일"의 경쾌한 음악 소리.

 

 

 

말춤은 시작되고...

 

 

 

모두 흥이나 박수도 치고...

 

 

 

다리 사이로 삐저 나오기도 하고...

 

 

 

온 몸을 흔들어 제껴 봅니다.

 

 

 

한국을 위한 공연을 끝내면서...

 

 

 

 

 

 

 

이쪽을 보면 남자인데...

 

 

 

저쪽을 보면 여자이고...

 

 

 

정면에서 보면 반은 여자요 반은 남자라...

 

 

 

 

 

 

 

 

 

 

 

 

 

 

 

 

 

 

 

 

 

화려하고 웅장한 알카자쇼가 드디어 막을 내리고 흥분을 진정하는데 한참 걸렸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밖을 나오니 깜깜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구경을 왔더군요.

 

 

 

출연자들이 밖으로 나와 기념 사진을 같이 찍고, 같이 찍은 사람들은 출연자에게 팁을 줍니다.

 

 

 

너도 나도 사진찍기에 열중입니다.

 

 

 

주차장에는 관광객을 기다리는 차량들로 혼잡을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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